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3D프린팅센터는 최근 에이블맥스㈜와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D프린팅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프로젝트 및 사업의 공동개발과 업무협조 △업무 효율을 위한 홍보 및 인적 교류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3D프린팅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관계자는 “에이블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블맥스㈜ 대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맥스㈜는 신사업발굴 차원에서 우주산업 기술개발에 국립한극교통대 3D프린팅센터의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